이냐시오 영성의 대가 F.R. 데 가스페리스 신부(예수회)가 소개하는 「렉시오 디비나와 영적 여정」이 최안나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저자는 이냐시오 영신수련 과정에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성서통독 방법을 접목시키면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로 안내한다.
「거룩한 독서」 즉 「성독(聖讀)」으로 번역되는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는 초기 교회의 베네딕토 수도회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성서가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그분의 생생한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독서법을 말한다. 〈F.R. 데 가스페리스/최안나 옮김/성서와 함께/120쪽/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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