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가톨릭청담사진동호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사진작가 장효욱(후벨도)씨의 첫 개인전이 5월 14~20일 서울 충무로 코닥포토살롱에서 열린다.
「먼동이 트이듯」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성모성월을 맞아 특별히 성모를 주제로 한 사진들만 모은 자리. 외딴 공소의 성모상에서부터 국내외 유명 성당 및 성지의 성모상 사진 35점이 전시된다.
가톨릭신문사 위촉기자로도 활동 중인 장효욱씨는 18여년 전 선교를 위한 도구의 하나로 교회 관련 사진촬영을 시작, 지금까지 교회 내 크고 작은 행사 기록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출품작을 비롯해 총 47점의 작품과 묵상글을 실은 사진묵상집 「먼동이 트이듯」도 함께 발간됐다. 출판기념회는 5월 15일 오후 6시에 코닥포토살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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