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평화방송(사장=이영묵 신부)은 개국 3주년을 맞아 5월 3일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부산평화방송은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국 3주년 기념음악회-애청자를 위한 「평화의 음악선물」 공연과 더불어 26일 오후 2시 교구청 5층 강당에서 「미래교회와 가정」이란 주제의 개국 3주년 기념 대토론회를 연이어 갖는다.
부산평화방송 최화웅 보도국장 사회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안동 교구장 권혁주 주교의 「미래 교회를 생각한다」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송열섭 신부(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의 「미래교회와 가정」이라는 제1주제 강연, 장혁표 박사(전 부산대학교 총장)의 「가정공동체의 재발견」 제하의 제2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유판수, 김혜숙, 조현영, 장영호, 천귀애씨 등이 토론자로 나서는 제2부 종합토론회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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