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회장=김동기) 전국 청년협의회(회장=황보현)가 정식으로 발족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는 5월 17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살레시오 청소년 수련원에서 제4차 피정을 갖고 전국청년협의회 발족 및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이사회는 청년 빈첸시안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협의회의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해 11월 초대 전국청년대표를 선출하는 등 6개월여에 걸쳐 청년협의회 발족을 준비해 왔다.
한국이사회는 이번 청년협의회 발족이 청년층의 특성을 살린 보다 다양화된 봉사, 신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 9개교구 이사회 회장과 임원, 청년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번 피정은 강의와 레크레이션, 각 교구 연합회 활동사례, 방법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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