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새번역 합본 성서가 2005년경 발행될 전망이다.
주교회의 성서위원회(위원장= 권혁주 주교)는 최근 새 번역 성서 합본을 위한 「신구약 합본 자문위원회(가칭)」 구성 및 2005년 성서 발행을 목표로 한 향후 계획을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고 구체적인 작업 추진에 나섰다.
2002년말 요한묵시록 출간을 끝으로 신구약 성서 1차 번역을 완료한 성서위원회는 최근 신구약 합본 자문위원회를 구성, 성서 발행을 추진키로 했다. 위원장은 권혁주 주교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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