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에 장애우들의 자활을 위한 직업재활센터가 들어선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법인 성요셉복지재단은 6월 5일 오후 2시 경북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369 현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소장=이운식, 지도=김상조 신부) 축복식을 갖는다.
직업재활센터는 대지 1000평, 연건평 400평 규모로 본건물인 직업재활센터와 부속건물인 포장사업부(박스제조공장)로 구성돼 있으며, 면장갑 기계실, 도예실, 직업적응 훈련실 등이 들어서 있다.
보건복지부 기능보강 사업비 보조금과 성요셉 복지재단의 자부담금,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보조금 등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6개월여 만에 완공된 재활센터는 「근로를 통한 장애우들의 삶의 주체 의식 심화와 지역민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락처 및 박스 등 주문처=(054)954-0046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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