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작은예수회가 운영하는 기쁜우리복지관(관장=윤상인)은 5월 23일 오후 4시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현지에서 훈련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빵공장 「5B2F」 개원식을 가졌다.
기쁜우리복지관이 장애인에 열린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을 연「5B2F」는 나눔의 기적을 보여준 「오병이어」를 상징하는 말.
지난 4월 복지관 2층에 30평 규모의 작업장을 마련해 이날 문을 연 「5B2F」는 대형 오븐을 비롯해 발효기, 믹서기 등을 갖추고 직업 평가를 거쳐 선발된 9명의 성인장애인을 중심으로 식빵, 앙금빵 등 기본적인 품목을 비롯해 쿠키, 케이크 등 고급기술이 필요한 제품 등 30여점을 생산하고 있다.
복지관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들의 자활을 위한 급여와 생산 및 판매 시설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02)3665-3831 기쁜우리복지관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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