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순회하며 성가를 통한 복음전파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복음성가단 셀레브란트 싱어즈(Celebrant Singers)가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셀레브란트 싱어즈는 6월 18일 분당 요한성당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전국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77년 존 스템코스키를 중심으로 결성된 셀레브란트 싱어즈는 현재 7팀으로 구성, 미국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매년 20개국 이상 1500여개의 단체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은 인도 캘커타 빈민가에서부터 바티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연안국가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성가를 통한 복음전파와 세계평화에 힘써온 성가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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