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시설 나자렛 성가원(원장=이인복 마리아) 신축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6월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금호미술관 3층 리사이틀홀에서 마련된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는 유명 클라리넷티스트 계희정, 피아니스트 조지현,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은, 첼리스트 이명진씨 등이 출연, 파야의 「호타」 「자장가」 등을 비롯해 포레, 차이코프스키, 베리오, 슈베르트 등 유명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나자렛 성가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피해자를 위한 여성쉼터로 기존 건물이 낡고 협소해 신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예상공사비는 15억원으로 6월 20일 기공식을 갖는다.
※문의 및 도움주실 분=(02)391-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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