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상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최부식 신부)은 6월 11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 노원구 중계4동 140-1 현지에서 관계자와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부공장 「알콩달콩 두부사랑」 개업식을 가졌다.
상계복지관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생활보호대상자)의 자활을 위해 8평 규모의 작업장을 마련해 문을 연 「알콩달콩 두부사랑」은 기존 자활근로사업과는 달리 사업자등록과 영업신고까지 마치고 정식 개업을 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알콩달콩 두부사랑」은 앞으로 일반 두부뿐만 아니라 야채두부, 흑임자두부등 특화된 두부를 생산, 판매해 자활기반을 마련, 상호출자 조합방식의 자활공동체 창업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최부식 신부는 이날 축하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은 바로 여러분 가운데 있다』며 『가난한 이들 가운데 희망을 전해주는 이가 되길』 당부했다.
※문의=(02)951-9936 알콩달콩 두부사랑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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