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치매도우미 파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허근 신부)이 제3차 치매도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20∼50살의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7월 1∼25일까지 열리는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치매이론에 대한 일반교육(19시간)을 비롯해 배변지도, 욕창관리,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기술교육(30시간)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소와 2곳의 기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실습(68시간)을 할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과 70만원 안팎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02)2298-5117∼9, www.sdsenior.or.kr
치매도우미 파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도우미가 치매노인 가정에 파견돼 말벗, 위생관리, 식사수발, 운동보조, 병원동행, 영양관리, 원예, 미술 등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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