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수녀회(총원장=김옥순 수녀)가 운영하는 「소년의 집」이 후원자 모집과 복지사업 기금 마련 등을 위해 7월 1일, 9일 오후 7시30분 각각 부산 KBS홀과 서울 KBS홀에서 자선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자선연주회에서는 70여명의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소년의 집 관현악단」과 소프라노 최선희씨, 바이올리니스트 김영희씨 등이 함께 출연해 글링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구노의 「아베마리아」, 도니젯티의 오페라 「루치아」 중 「깊은 침묵은 밤을 덮는다」, 비발디의 두 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합주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No.4 e단조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문의 및 도움주실 분=(051) 25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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