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생명31운동본부(담당=이기헌 주교)는 7월 3일 오전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교회 잡지 편집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생명31운동의 대중화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기헌 주교는 이날 간담회에서 『생명31운동은 전세계적인 반생명문화의 흐름을 바꿔 새로운 흐름을 일궈나가는데 의미있는 몸짓』이라고 소개하고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신자들의 노력으로 이 운동의 절실함과 소중함이 교회 뿐 아니라 전국민적으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생명31운동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갖고 이 운동이 범국민적인 문화운동으로 확산돼 나갈 수 있도록 도구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자들 사이에도 반생명적인 흐름이 침투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이같은 흐름에 공동 대처를 해나가기로 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