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꾸르실료(주간=김수일, 지도=안상기 신부)가 7월 17일 안동 가톨릭상지대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를 비롯해 400여명의 꾸르실리스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교구 울뜨레야를 개최했다(사진 위). 「너,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 17)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특히 교구 여성 제1차 꾸르실료를 수료한 김민정(데레사.58)씨가 암투병 중에도 참석, 선후배 꾸르실리따들을 하나로 모으는 감동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교구 제29차 울뜨레야도 7월 17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기산 주교 주례 기념미사 봉헌과 함께 교구 꾸르실리스따들의 친목과 신앙 안에서 일치를 재확인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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