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한 목소리로 영혼의 아픔을 치유하는 복음성가 가수 이란(제노베파.마산교구 월남본당)씨가 2집 음반 「백장미」를 출반했다. 「탕자의 눈물」 「아름답게」 등 주옥같은 복음성가 12곡이 수록된 2집은 각종 신앙모임때 묵상용으로 안성맞춤.
교도소나 여러 사회복지시설, 교구나 본당 행사 때마다 음악봉사를 자청하는 그녀. 『노래 자체도 좋고…우선 내 영혼이 맑아진다』고 2집 출반의 기쁨을 표현했다.
동서대학 윤병철(마르첼리노) 교수는 그녀의 음악에 대해 『영혼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며 『뚜렷이 들려오는 절대자의 메시지와 호소력 짙은 언어들은 음악을 업고서 편안함과 반성의 기회를 가져다 준다』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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