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8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안국동 일본문화원에서 열리는 「한일화가 작품정기교류전」 기념 콘서트.
3부에 걸쳐 열리는 이날 합동연주회는 1부 울바우 합창단 공연, 2부 요코다이 합창단 소속 피아니스트 가토우 마사노리의 독주, 3부 울바우와 요코다이의 협연 순으로 마련된다.
이번 무대는 울바우 합창단이 지난해 일본 요코다이 남성합창단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가지는 공식적인 음악 교류다. 울바우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악보 교류 및 협연 등을 꾸준히 추진, 폭넓게 친교를 나누고 활동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상호(안드레아)씨의 지휘로 「남촌」 「사공의 노래」 「방랑자」를 비롯해 「바다여」 「우정」 등을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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