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김홍진 신부)는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2003년도 사회복지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서울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가칭)서울복지재단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복지재단 설립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학교 이태수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 6명의 토론이 예정돼 있어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진 신부는 『이번 심포지엄은 옥상옥의 조직, 인력 구성의 관변화, 의견 수렴 없는 추진이라는 점 등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서울복지재단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 행사를 통해 복지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되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02)778-0606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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