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김홍진 신부)는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아동복지법 재개정 법안 통과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위기의 한국 빈곤아동의 보호의 책임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빈곤아동의 실태와 외국 아동복지정책의 비교를 통해 아동복지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아동복지를 위해 모색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다.
가톨릭공부방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고민의 장이 될 심포지엄은 가톨릭공부방협의회장 이숙경 수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실장의 「빈곤 아동에 관한 한국과 외국의 아동복지정책 비교」를 주제로 한 발표와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학교 이태수 교수의 「현행 아동복지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로 이어진다. 아울러 교회 안팎에서 운영 중인 지역 공부방의 활동사례와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에정이다.
※문의=(02)776-1314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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