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텔간돌포, 이탈리아=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오는 10월 16일 교황 재위 25주년 은경축을 기해 제10차 세계 주교대의원회의의 후속 문헌을 발표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문헌은 지난 2001년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교, 세상의 희망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봉사자」를 주제로 열린 제10차 주교대의원회의의 성과를 담은 것이다.
교황은 9월 18일 교황청 주교성이 각국의 신임 주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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