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나, 알바니아=외신종합】 알바니아 정부는 최근 내년 한해를 「마더 데레사의 해」로 선포해 데레사 수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한편 10월 19일을 국경일로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레사 수녀는 마케도니아의 스토프예에서 태어난 알바니아인으로 1929년에 인도로 건너가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오는 10월 19일 바티칸에서 데레사 수녀에 대한 시복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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