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어린이극과 한국의 어린이극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극 공연의 산실인 샘터파랑새극장(대표=김성우)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날아라! 파랑새야!」를 부제로 9월 16~28일 제1회 파랑새 어린이 축제를 연다.
샘터사는 어린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공연문화를 체험하고 수용함으로써 보다 열린 시각을 갖고 세계 속의 문화시민으로 커나가도록 돕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세계 유명 어린이공연예술축제인 스페인 「떼아뜨랄리아축제」, 미국 「시애틀국제어린이축제」, 캐나다 「뱅쿠버국제어린이축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중 우리나라 어린이 정서에 부합하는 6점의 작품과 국내 작품 6점 등 총 12점을 선보인다.
공연은 샘터파랑새극장,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바탕골소극장, 학전블루소극장, 행복한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 일정 문의=www.blue birdfestival.com, (02)764-8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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