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천신기 신부(휴양)가 10월 6일 오전 10시35분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69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8일 오전 11시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춘천 죽림동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1934년 8월 7일 경북 예천 출생으로 1961년 사제품을 받은 천신부는 영월보좌로 사목 일선에 나섰으며 이후 인제, 임당동, 운교동, 철원, 청평주임을 거쳐 1992년부터 95년까지 교구청 총대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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