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가 대외 언론을 향한 가톨릭 교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주교회의 사무처는 10월 6~7일 언론사 종교담당 기자단 대상으로 미사주 제작 현장 방문 및 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 수도원 일일 체험 등 「가톨릭 교회 순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톨릭신문을 비롯 일간지와 방송국 종교 담당 언론인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언론인들에게 가톨릭 교회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참가 언론인들은 경산 마주앙 공장의 미사주 제작 현장에 참가하는 한편 성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을 방문, 아침 저녁기도 및 미사 전례에 참여했다.
이와함께 사무처 관계자들과 가진 「대화의 시간」을 통해 틀리기 쉬운 가톨릭 용어 및 가톨릭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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