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홍진 신부)는 10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교구청 소회의실에서 제41차 기획조정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원조사업금 약 90,869,976원(한화)을 중국, 미얀마, 아르헨티나 등 해외 7개소에 전달하기로 했다.
원조금은 중국 「관전현 하로하 조선족 향 마을개발사업」(인민폐 15만원, 한화 2100만원 상당)을 비롯, 착한 목자 수녀회의 미얀마 「10대 소녀들을 위한 기숙사 운영사업」 (미화 5,000달러, 한화 580만원 상당), 위로의 성모수녀회의 「아르헨티나 장애인 복지사업」(미화 4,558달러, 한화 530만원 상당) 등에 전달된다. 또 울란바토르 빈민지역 「쎈뽈초등학교 운영사업」(1831만원), 「가나안 복지센터 건립사업」(1600만원), 돈보스코 사랑의 학교 「길거리 청소년 사업」(2775만 4천원), 슈우지역 마을 개발사업(2344만원) 등 몽골 4개소에도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1월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교구청 소회의실에서 김운회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하반기 한마음한몸운동 원조금 전달식을 갖는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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