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이석재.신교선.조광호 신부의 사제서품 은경축 축하미사가 11월 1일 오전 11시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거행된다.
1979년 3월 사제수품을 받은 이들은 신교선.이석재 신부가 각각 96년, 98년부터 인천가톨릭대 교수로 봉직해 왔으며 조광호 신부는 종교미술학부 교수를 맡아 금년 3월부터 인천가톨릭대와 인연을 맺고 있다.
신교선 신부는 독일 튜빙엔대학원 신학과를 수료하고 스위스 루체른 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및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성서번역위원, 신앙교리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왔다.
이석재 신부는 육군 군종신부를 거쳐 주원본당 주임,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박사 동양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교구 전례음악연구소 지도신부 및 전례음악연구위원회 위원, 인천가톨릭대학교 건설본부장으로도 활동한바 있다.
조광호 신부는 독일 뉘른베르크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출판국장, 성베네딕도 종교교육 미디어부장, 가톨릭 조형예술 연구소 대표로 활동했으며 월간 「들숨날숨」 창간 및 편집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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