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비첸치오, 콜롬비아=외신종합】 콜롬비아에서 11월 4일 한 명의 가톨릭 사제가 살해된데 이어 하루만인 5일에도 또 다시 신부가 살해됐다.
44세의 엔리크 로페즈 신부는 콜롬비아 메타 지역의 빌라비첸치오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로페즈 신부는 사제관에서 칼에 찔려 살해됐다. 사망 시간은 4일 밤인 것으로 추정되며 당국은 아직 살해 동기나 살인혐의자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4일 낮 사울로 카레노 신부가 사라베나 병원에 있는 환자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총에 맞아 숨졌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