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호정(막달레나)씨 독주회가 11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첼로를 위한 산조 등을 연주하며, 특히 그의 연주에 맞춘 무용을 선보이는 이색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퀼른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등을 졸업한 김씨는 현재 성신여대 등에 출강 중이며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코리아나 쳄버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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