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세실리아.28), 박은주(아녜스.25)씨가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여성 현악 4중주 실내악단 「미리내」가 10월 26일~11월 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8회 유럽뮤직 콩쿠르」 실내악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미리내」는 지난해 프랑스 전국에서 유일한 2년 과정의 4중주 클래스인 이자이현악 4중주 연주자 과정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입학한 실력 있는 음악그룹으로 한국인 2명, 프랑스인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1바이올린 주자인 이상희씨는 91년 프랑스에 유학,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연주자과정 블론류시 국립음악원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첼리스트 박은주씨는 파리, 밀라노, 스트라스부르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파리 고등음악원 오케스트라과에 재학 중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