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미구엘, 아르헨티나=외신종합】 아르헨티나 주교단은 최근 미국의 자유무역지역은 반드시 각 국가의 주권을 존중하고 수정으로부터 자연사까지 인간의 기본적인 생명권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교단은 이어 『자유무역의 원칙은 특히 그 지역 안에서의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수단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교단은 최근 열린 주교회의 정기총회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유무역지대를 수립하기 위한 정부간 협상을 고려하는 가운데, 의회가 이 문제에 대한 좀더 폭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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