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가톨릭여성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12월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갖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세화(수산나)씨의 지휘로 Veni Creator(임하소서 성령이여) Confitemini Domino(감사드려라 주님께) Sing Noel(노래하자 노엘) 등 15곡의 성가 및 캐럴을 연주한다. 합창단은 20~5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25명으로 구성, 맑고 깨끗한 소리와 섬세한 기교가 돋보여 특히 무반주 모테트를 연주하기에 적당한 음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02)774-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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