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회(회장=박성구 신부)는 11월 22일 오후 8시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청년신자 등 10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젊은이를 위한 생활성가 둘로(예수님과 나)」 2003년 송년 콘서트를 열었다.
성가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다가가는 교회상을 심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용현 신부, 신상옥, 「유승훈 밴드」, 생활성가 그룹 「성밴드」와 서울대교구 본당청년사목부 그룹사운드 「유빌라떼」 등 생활성가 가수들과 인기가수 소냐 등이 출연해 주님을 묵상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연출해냈다.
작은예수회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첫째주 화요일 오후마다 서울 군자동 둘로회관에서 가톨릭생활성가 찬양 콘서트 「둘로」무대를 마련, 생활성가를 소중히 여기는 젊은이들이 한데 모여 생활성가를 연주하고 기획할 수 있는 장을 열어오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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