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감동으로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한 관심과 참여를 불러 일으켜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고 방송의 공익적 목적을 훌륭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책을 읽읍시다」 는 독서에 대한 어린이.청소년의 관심을 늘렸으며, 「하자 하자」에서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보여줘 서울시 교육청의 0교시 폐지.전국 청소년증 발급계획 등 구체적인 사회변화를 일궈내고 있다.
또 「아시아 아시아」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했으며 수 차례에 걸친 외국인 노동자와 모국 가족 상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대상 MBC 「느낌표」제작진과 출연진들
■ 방송부문상 - EBS 「아기성장 보고서」

▲ 방송부문상 EBS 「아기성장 보고서」제작진
■ 신문부문상 - 문화일보 「김선규의 생명을 찾아서」, 대한매일 「할머니와 사는 아이들」

▲ 신문부문상 문화일보 김선규씨 사진 「처음 잡아본 엄마손」
「할머니와 사는 아이들」은 가정 불화의 희생양인 노인과 어린이의 현실을 조명함으로써 가정해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 어려움 속에서도 할머니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 영화부문상 - 「여섯개의 시선」

▲ 영화부문상 「여섯개의 시선」 제작진들,
■ 출판부문상 - 가톨릭출판사 「월간 소년」

▲ 출판부문상 「월간 소년」 관계자들
■ 특별상 - 「미디어 오늘」, 가수 인순이

▲ 특별상 「미디어 오늘」

▲ 특별상 가수 인순이
「미디어 오늘」은 지속적인 매체비평과 언론감시를 통해 언론계의 자정풍토와 매체 간 상호비평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수 인순이씨는 복음성가 제작과 자선공연 등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된 공로가 인정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