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외신종합】 일치기도를 위한 단체인 포콜라레는 최근 예루살렘에 포콜라레의 영성과 연구를 위한 새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최근 포콜라레 창설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11월 예루살렘의 라틴 전례 총대주교와의 협약 서명이 있었다.
성지에 센터를 설립하려는 계획은 포콜라레의 창설자인 끼아라 루빅 여사가 지난 1956년 성지를 처음 방문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숙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943년 창설돼 현재 18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콜라레는 일치의 영성을 강조하고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 비신자와의 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콜라레 운동은 성지에서도 25년 동안 활동해왔고 예루살렘과 하이파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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