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초등학교 여교사들로 이뤄진 동인 「미(美) 94」 여섯번째 회원전이 1월 7~13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미(美) 94」는 20여년간 교사로 재직하다 지난 94년 서울교육대 계절제 미술교육학과에 늦깎이 편입한 입학동기들의 모임. 김현순(57)회장을 비롯해 천병옥(에스델.54.서울 방배동본당), 조미옥(수산나.52.서울 둔촌동본당), 김경연(48), 오성근(43)씨 등 5명의 회원이 99년 1월 창립전 이후 매년 동인전을 갖고 유화 수채화 파스텔화 등 서양화를 비롯해 한국화, 서예 조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수준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철원 고석정」 「양수리 이야기」 「정물」 등 1명당 5~6점씩 신작을 출품한다. 풍경과 정물 반구상적 경향의 그림이 주류를 이룬다.
※문의=(02)727-2336~7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