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복음정신으로 돌아가 참 신앙인으로서 믿음의 기초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인천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제15대 회장에 선임된 김용식(요셉)씨는 『최근 사회 가치관의 혼란과 더불어 교회 내에서도 신영성운동 등의 잘못된 신앙이 퍼지고 신자로서의 자긍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교구 사목방향인 기초복음화 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며 교구민들과 함께 올바른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를 단단히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한 교구 사목방침에 따라 평신도로서 가장 기초적으로 실천해야하는 가정의 복음화와 소공동체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애쓸 뜻을 밝혔다.
특히 김회장은 『깊이있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본당 신자들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화합해 교구민을 위한 평신도교육원 건립 등에도 기쁘게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족한 저를 평협회장으로 불러주신 하느님의 뜻에 기도로 응답하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김용식 회장은 가정3동본당 평협회장을 7여년간 역임한 바 있으며, 인천시청과 경기도청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교회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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