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스트 이보연(레지나.서울 명동본당)과 함께하는 「바이올린 대가와 그의 작품을 찾아서」 콘서트가 3월 11일 오후 8시 서울 금호미술관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주 및 실내악 분야에서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스트로 꼽히는 H.비외탕의 「아르페즈(Les Arpeges)」, 바이올린 소나타 Op.12를 비롯해 폴란드의 대표적인 바이올리스트 H.비에니아프스키의 「폴로네이즈 브릴런트(Polonaise Brillante)」 등을 연주한다.
이씨는 미국 줄리아드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날 콩쿠르에서 우승해 카네기홀에서 데뷔연주를 가진 바 있는 재원이다. ※문의=(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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