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홍진 신부)는 최근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의 「국고지원대상 비혈연 골수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 선정됐다.
본부는 이에 따라 골수기증 검사비와 사전사후 관리비 등 총 3억 8백만원을 국고에서 지원 받아 골수기증 홍보 및 채혈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같은 국고지원계획에 따라 본부가 모집해야 하는 골수기증 희망자는 총 2000여명.
사순시기를 맞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펼치고 있는 본부는 골수기증 캠페인에 보다 많은 신자들이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본부는 등촌3동, 고척동본당 신자를 대상으로 골수기증 캠페인을 가진데 이어 문정동성당(3월 28일), 용산성당(4월 11)에서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본부는 지난 해부터 골수기증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본당과 단체를 직접 찾아 채혈행사를 갖고 있다.
골수기증 희망 대상은 18∼40세 건강한 성인남녀로 5cc 정도의 채혈을 하면 된다.
채혈된 피는 골수은행에 보관되며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으로 골수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조직형이 일치하면 희망자는 환자에게 골수를 이식할 수 있다.
※문의=(02)727-2270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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