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회장=안도범)와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여창환 신부)은 3월 8~10일 김천지역 장애우 65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지난 97년부터 매년 장애인 일일 나들이 행사를 마련해온 운전기사사도회는 그동안 이런 행사뿐만 아니라 중증 장애인 및 노인들에 대한 이동목욕서비스를 연중 실시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안도범(요아킴) 운전기사사도회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우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누는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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