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균 주교
▲ 이석충 신부
김옥균 주교는 1954년 사제수품 후 서울대교구장 비서 겸 가톨릭출판사 사장, 종로.명수대.당산동.노량진.청파동.수유동본당 주임 등을 역임했으며 교구 사무처장 겸 관리국장을 거쳐 1985년 3월 지르바 명의 주교 및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임명, 같은해 4월 주교로 서품됐다.
이후 2001년 12월 퇴임때 까지 총대리 겸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로 사목활동을 펼쳐온 김주교는 재임기간 동안 1984년 103위 시성식, 1989년 서울 세계성체대회, 1996년 성 김대건 신부 탄생 150주년 행사를 주도적으로 치렀고 주교서품 전 사무처장 시기부터 노기남 대주교(4년), 김수환 추기경(17년), 정진석 대주교(2년) 등 교구장을 보좌하며 서울대교구와 본당 발전에 헌신했다.
이석충신부는 1954년 12월 사제로 서품됐으며 서울 서대문.아현동.제기동.홍제동본당 등 10여개 본당에서 사목 활동을 펼치다 1998년 동작동본당 주임을 마지막으로 사목 일선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