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여성공동체(회장=김선실, 이하 천여공)는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사무실 및 정의구현사무실에서 「미리암 이주여성 상담소(책임=정김귀자)」 개소식을 갖고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미리암 이주여성 상담소는 정식개소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이주 여성들의 심리.영성상담을 비롯해 인권.노동상담을 전문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상담소는 이주여성들의 심리적.정신적.문화적 갈등, 가정폭력 등의 해결을 돕는 것은 물론, 국제결혼 여성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문화프로그램과 예방 캠페인 등도 펼쳐 이주여성들의 문화공간으로도 폭넓게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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