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융일(요셉.서울 여의도본당)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이 4월 5일 오후 8시20분경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부천시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예수성심성당에서 학교장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묘지에 안장됐다.
김융일 원장은 1964년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대학을 거쳐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숭실대와 성심여대, 가톨릭대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쳤으며 한국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상우 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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