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NS】 한 통계에 의하면 미국내 1350개 본당이 매년 정기적으로 국내 혹은 해외의 가난한 본당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의 지원 본당 중에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본당들이 8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교에 본부를 둔 카라(CARA)라는 연구 센터가 지난 2001년 미국내 본당 5831개를 대상으로 실시, 4670개 본당에서 응답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 중 1350개 본당, 30%가 이웃 본당에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내에는 모두 1만 9천개 본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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