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술 신부(대구 범어본당 주임) 의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 축하미사가 5월 2일 오전 10시30분 대구 범어성당에서 봉헌된다.
원신부는 1979년 12월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은 후 대구 수성.대봉.남산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도동.죽전.동인.성김대건본당 주임으로 사목활동을 해왔다. 특히 1991년 12월부터 4년간 러시아 사할린에서 해외선교 사목에 전념했고, 이후 해마다 귀국 사할린 교포들을 위한 방문행사, 음악회 등을 마련해오고 있다. 현재 교구 해외선교후원회 지도를 비롯해 한국 MBW 회장, 대구종교평화회의 상임대표, 대구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발한 선교.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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