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5월 2일 제41차 성소주일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하고 『성소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기도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권고했다.
교황은 오늘날 세계에는 기도에 대한 새로운 요구가 있다며 이러한 요구에는 『주님께서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시기를 우리가 한마음으로 주님께 드리는 간청이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또 모든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진정한 기도의 학교」가 되어, 일꾼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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