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노희연 수녀)은 「안동아동학대예방센터」를 개소하고, 5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안동시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 소규모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새롭게 승인됐는데, 기존 19개 지역을 포함해 이 가운데 가톨릭에서는 처음으로 아동학대예방센터를 설치하게 돼 의미가 크다. 이번 센터 개소로 안동시를 비롯해 상주, 영주, 문경 등 경북북부지역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신속하고 밀착된 보호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아동학대 신고접수를 비롯해 상담 및 교육, 보호시설 연계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및 신고전화 1391.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관 이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5월 29일 오후 3시 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가운데 갖는다. ※문의=(054)853~2548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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