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아동본당(주임=박비오 신부) 새성당 봉헌식이 5월 8일 오후 3시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66-5 현지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열렸다.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1년만에 완공된 새성당은 대지 1564평, 연면적 349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대성당을 비롯해 강당과 교리실, 사무실,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비아동본당은 1953년 광주 북동본당 비아공소로 시작해, 98년 본당으로 승격된지 6년만에 새성당을 봉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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