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천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바다의별 청소년 수련원」(관장=김종성 신부)이 생활관과 각종 체험시설이 들어선 종합수련시설로 새 모습을 갖췄다.
지난 83년 청소년야영장으로 문을 연 수련원은 만7년에 걸친 증축공사를 통해 연면적 1227평, 건축면적 798평에 약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두동과 수영장, 식당, 관리사동, 각종 모험시설 등을 마련했다.
수련원은 앞으로 돈보스코 성인의 「예방교육」 정신에 따라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교육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
한편 수련원 축복식은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5월 5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1486 현지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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