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홍진 신부)는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에서 「인간 배아 연구, 허용해야만 하는가」 주제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 개정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5월 30일 생명의 날을 앞두고 서울대교구 생명윤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생명윤리 차원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생명윤리법」의 문제점을 알리고, 교회의 가르침과 제정취지에 맞게 시행될 수 있는 개정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토론회는 손성호 신부(주교회의 생명윤리연구회 총무)의 주제발표 「생명윤리법 개정방안」을 시작으로 「법적인 측면」(김장한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적 측면」(황유성 소장, (재)네오딘의학연구소), 「윤리적 측면」(구영모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적 측면」(김훈기 기자, 동아사이언스 기자) 등 생명윤리법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논평이 이어진다.
아울러 최희주 과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이 정부 대표로 나서 생명윤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 현황을 보고한다.
※문의=(02)727-2270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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