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총장 미리암 키체로엔(Myriam Kitcharoen.태국) 수녀가 5월 17일 한국을 찾았다.
2001년 9월 총장에 선출된 후,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키체로엔 수녀는 18일 오전 10시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예방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키체로엔 수녀는 6월 1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대구관구 소속 전주·광주·부산·제주 분원 등을 찾아 수도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일부터 16일까지 한국관구 수도자들이 파견나가 있는 몽골, 북경, 훈춘, 연길 선교지를 둘러보고, 16일 다시 내한해 7월 4일까지 서울관구 내 분원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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