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산 신부(청주교구 총대리 겸 수동본당 주임)의 사제 수품 25주년을 축하하는 은경축 미사가 6월 7일 오전 10시30분 수동성당에서 열린다. 이날 은경축 행사에는 장신부의 동생 장인남 대주교(주 방글라데시 교황대사)가 고국을 찾아 이날 미사 강론을 할 예정이다.
1979년 독일 쾰른대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은 장신부는 독일 본(Born)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쾰른 성요셉본당에서 사목한 장신부는 귀국 후 청주 사창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감곡.교현동.내수.신봉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대구가대, 대전가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다 2004년 1월 교구 총대리와 수동본당 주임에 임명돼 사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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